[포토] 헤즈볼라 지도자 관 옮기는 조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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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지난 20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이브라힘 아킬 헤즈볼라 최고사령관과 마흐무드 하마드 헤즈볼라 대원의 장례식에서 조문객들이 관을 옮기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7월 말 베이루트를 공습해 푸아드 슈크르 당시 헤즈볼라 최고 사령관을 사살하는 등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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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로이터=뉴스1) 김지완 기자 = 22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지난 20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이브라힘 아킬 헤즈볼라 최고사령관과 마흐무드 하마드 헤즈볼라 대원의 장례식에서 조문객들이 관을 옮기고 있다. 아킬은 미국 국무부가 1983년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과 해병대 막사에서 3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폭탄 테러에 관여했다며 최대 700만 달러(약 94억 원)의 포상금을 내건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다. 그는 1980년대 헤즈볼라 설립 당시부터 활동해 왔으며 최근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를 이끌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7월 말 베이루트를 공습해 푸아드 슈크르 당시 헤즈볼라 최고 사령관을 사살하는 등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2024.09.22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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