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RIS 대학생 우수 사례 경진대회 예선 열띤 경쟁

양영전 기자 2024. 9.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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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전성환·송유빈 학생의 우수사례는 경진대회 본선(RIS발전협의회)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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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제주대 전성환, 최우수 제주대 송유빈
10월 본선 2명 출품…"RIS사업 성과 나타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별로 지역예선을 거친 후 오는 10월 중 본선이 열린다.

제주지역 예선에는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에서 20여명의 대학생이 응모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팀)이 지난 20일 제주대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경연을 펼쳤다.

전성환 학생은 'RIS와 함께 이룬 나의 빛나는 꿈'을 발표해 대상을 탔다. 제주대 송유빈 학생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주까지: 글로벌 멘토링이 이끈 혁신의 발자취'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주대 전훈정 학생과 신유민 학생이 우수상을, 제주대 김정인 학생과 제주한라대 김재은 학생, 제주관광대 강유진·김현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전성환·송유빈 학생의 우수사례는 경진대회 본선(RIS발전협의회)에 출품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10월 중 진행한다.

김미영 제주RIS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은 "도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RIS 과제에 참여하면서 지역혁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사례를 보면서 RIS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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