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차전지 관련株 급등, 왜?…원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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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가 23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쓰이는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개발한 웨어러블용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h/L(와트시/리터) 급으로, 현재 고객을 대상으로 시제품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불연성 고체로 사용해 안전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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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가 23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쓰이는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원준은 상한가(29.96%)에서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한농화성(18.54%), 이수스페셜티케미컬(9.70%0, 미코(8.54%), 대주전자재료(7.15%), 롯데에너지머티이얼즈(4.82%), 나인테크(4.0%), 이브이첨단소재(3.85%)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같은 시각 삼성전기 주가는 전장 대비 2.78%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7.14% 뛴 14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개발한 웨어러블용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h/L(와트시/리터) 급으로, 현재 고객을 대상으로 시제품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 테스트를 거쳐 양산하게 되면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스마트링, 무선 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불연성 고체로 사용해 안전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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