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이 바꿔 나가는 세상” 래블업 정기 콘퍼런스 개최

24일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
래블업 경험과 미래 공유

래블업 콘퍼런스 개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래블업은 자사의 정기 기술 콘퍼런스인 ‘lab | up > /conf/4’를 24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세 번의 ‘lab | up > /conf’는 ‘Make AI Accessible’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술 동향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에는 ‘Make AI Scalable’을 주제로 큰 규모의 산업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운영되는지 그 기술과 도전에 대해 다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래블업 신정규 대표는 ‘Unchartered AI: 대 AI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스케일 밴드가 위아래로 확장되는 요즘 시대의 AI 기반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래블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나가고, 바꿔나갈 것인지 래블업의 경험과 미래를 공유할 계획이다.

래블업의 황은진 수석연구원은 래블업의 새로운 플랫폼과 AI 런타임 클러스터, 그리고 멀티모달 언어모델 슈이트를 소개하며, 김찬란 엔비디아(NVIDIA) 부장은 AI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엔비디아의 AI Inference Microservices’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호 리벨리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RBLN SDK: 리벨리온 AI 가속기로 쉽게 넘어가는 도구’를 주제로, 황성진 kt cloud AI 플랫폼팀 팀장은 ‘kt cloud의 AI 사업 성장기, 이래서 파트너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리벨리온,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카카오, kt cloud 등 다양한 IT 기술 기업의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며, 기조연설을 포함 총 19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컨퍼런스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10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정규 대표는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IT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래블업은 대 AI 시대에 앞장서 스케일(규모)을 감당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