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45.5㎜ 폭우 지나간 광주, 곳곳에 싱크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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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광주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광산구 평동산단사거리에서 지름 60㎝, 깊이 50㎝의 싱크홀이 나타났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10분쯤 동구 지산동 한 원룸 앞 도로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구 232.0㎜를 최고로 무등산 231.5㎜, 조선대 214.0㎜, 광산 112.0㎜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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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광주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광산구 평동산단사거리에서 지름 60㎝, 깊이 50㎝의 싱크홀이 나타났다.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10분쯤 동구 지산동 한 원룸 앞 도로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름 1.4m, 깊이 30㎝ 규모였지만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구 232.0㎜를 최고로 무등산 231.5㎜, 조선대 214.0㎜, 광산 112.0㎜의 비가 내렸다.
조선대 지점은 지난 20일 1시간 만에 45.5㎜의 거센 비가 기록됐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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