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30일 청소년 도박문제 진단·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이성기 기자 2024. 9.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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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심화하는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과 중독 실태를 짚어보고,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봉순 의원(청주 10)이 좌장을 맡고,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와 개입의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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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심화하는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과 중독 실태를 짚어보고,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봉순 의원(청주 10)이 좌장을 맡고,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와 개입의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 김인구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 장학사, 송숙경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청소년팀장, 황선하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계장, 학생·학부모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이정범 위원장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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