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美 뉴욕 벨몬트 파크 공연 성료 "북미 투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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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7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중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미국 전역을 매료시키고 있다.
23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의 UBS 아레나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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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7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중인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미국 전역을 매료시키고 있다.
23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의 UBS 아레나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했다.
앞서 월드 투어로 아시아, 남미 팬들과 만난 NCT DREAM은 12일 LA(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오클랜드, 17일 포트워스, 19일 덜루스, 21일 벨몬트 파크 등 북미 5개 도시를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K팝 대세 그룹'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Skateboard'(스케이트보드), 'ISJT'(아이에스티제이), 'Smoothie'(스무디)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 '숨', '북극성' 등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서정적인 곡, 'Yogurt Shake'(요거트 셰이크), 'Candy'(캔디) 등 특유의 청량함을 뽐내는 곡 등 다채로운 색깔을 선보였다.
더불어 관객들은 NCT DREAM을 상징하는 형광 연둣빛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것은 물론, 공식 팬라이트와 직접 만든 플래카드, 슬로건 등 응원 도구를 흔들며 전곡을 떼창하고, 함께 춤을 췄다.
한편, NCT DREAM은 9월 24일 워싱턴 D.C. 26일 시카고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 북미 투어를 이어 펼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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