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임 논란' 제대로 밝혀지나… 정몽규·홍명보, 24일 국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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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국회에 출석한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이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한다.
문체위는 지난 5일 축구협회 운영 실태 및 감독 선임 논란 등과 관련해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 정해성 전 전력 강화 위원장, 박주호 전 전략 강화 위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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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이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한다. 문체위는 지난 5일 축구협회 운영 실태 및 감독 선임 논란 등과 관련해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 정해성 전 전력 강화 위원장, 박주호 전 전략 강화 위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홍 감독은 지난 2월 아시안컵에서의 부진으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7월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홍 감독을 선택했다.
하지만 홍 감독은 외국인 후보자들과 달리 면접 없이 선임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은 유튜브를 통해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확산했다.
국회 문체위 회의는 2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등도 일반 증인 및 참고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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