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2세 부문 '진천FC' 우승컵

엄기찬 기자 2024. 9. 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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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괴산에서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 전지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스포츠마케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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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8세·U-9세 김영후FC, U-10세 이천주니어, U-11세 충주아주FC 각각 우승
괴산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괴산에서 열린 '2024 괴산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 주관으로 정용리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유소년축구클럽 64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U-8세·U-9세 부문은 '김영후FC', U-10세 부문은 '이천주니어', U-11세 부문은 '충주아주FC', U-12세 부문은 '진천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치르는 동안 선수들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괴산을 방문해 지역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 전지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스포츠마케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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