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특산물 추석 대목 특판 ‘대박’ …26억4천여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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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추석맞이 특판행사 대비 34%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달 1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판전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브랜드관'을 운영했다.
군은 기획전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공공협업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특판 기간 동안 8억여원의 판매고를 추가로 올렸다.
군은 서울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추석맞이 특판전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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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은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 가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통해 26억 4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맞이 특판행사 대비 34%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달 1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판전에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브랜드관‘을 운영했다.
군은 기획전으로 1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공공협업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특판 기간 동안 8억여원의 판매고를 추가로 올렸다.
또한, 온라인 ’예천장터‘ 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 하고 사전구매기간 동안에는 주문금액의 15%할인 쿠폰을 발행하는등 전 고객에게 추가로 5%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군은 서울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추석맞이 특판전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이번특판에서 예천참깨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예천참기름’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품질이 우수한 참·들기름이 매출 상승의 주된 역할을 했으며 한우, 꿀, 사과, 샤인머스켓 등의 품목들이 그 뒤를 이었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예천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장기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 농·특산물이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명절마다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예천군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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