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 24~28일 고양·파주·양주 일대 야외기동훈련

박대준 기자 2024. 9.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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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군단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 고양·파주·양주 일대에서 궤도 장비 590여대와 차량 630여대가 기동하는 '대화력전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화력전 자산 및 지원부대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과 대화력전 계획 및 수행 체계 검증을 위한 것으로서 부대별 인원·장비의 대규모 이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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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군단의 K9 자주포의 이동 모습. (1군단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제1군단이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 고양·파주·양주 일대에서 궤도 장비 590여대와 차량 630여대가 기동하는 '대화력전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화력전 자산 및 지원부대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과 대화력전 계획 및 수행 체계 검증을 위한 것으로서 부대별 인원·장비의 대규모 이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기간 중 인원·장비의 대규모 기동이 예정돼 있다"며 "주민들은 놀라지 말고, 도로 통제와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양해 및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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