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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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순창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건의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①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 ②순창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③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 전량 수매 등 3가지 대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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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순창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건의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①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 ②순창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③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 전량 수매 등 3가지 대책을 요청했다.
앞서 순창군은 예비비 6억여 원을 투입해 4573ha(헥타르)의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대규모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다. 또한 지역농협과 협력해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공동방제와 특별 지원 요청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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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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