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 '인기'…연령대별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수는 이달까지 1만8000여명을 웃돌고 있다.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지상 2층 연면적 1511㎡ 규모로 건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충주 청소년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수는 이달까지 1만8000여명을 웃돌고 있다. 연말까지 2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다양한 놀이, 문화 공간을 갖추고 자유로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교육 대상 연령대를 잘게 나눠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다.
하반기 들어서는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미술기초, 악기(드럼·기타),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 연계사업도 예정하고 있다"면서 "끼와 재능을 발굴하는 서충주 청소년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지상 2층 연면적 1511㎡ 규모로 건립했다. 어울림 계단, 노래와 밴드연습실, 휴게공간,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실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존, 요리 공간 등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