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응급구조과,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 참여

권태혁 기자 2024. 9.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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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진숙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지역 문화제에서 지역민들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을 제공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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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에 참여한 선린대 응급구조과 구성원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재능나눔문화제'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가 주최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 9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기도폐쇄 처치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 상담도 제공했다.

김민규 응급구조과 학생(1학년)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진숙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지역 문화제에서 지역민들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을 제공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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