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글로벌 만찬 '한국 대표'로 참석…뉴욕 홀렸다

이유민 기자 2024. 9.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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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글로벌 아이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글로벌 스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빛나는 고현정의 카리스마와 강인한 존재감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이번 행사에 초청하게 됐다"며, "스텔라 아르투아와 미식을 매개로 전 세계 사람들이 교류하는 '렛츠 두 디너'처럼,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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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글로벌 아이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현정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 브로드웨이서 열린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글로벌 만찬 행사 '렛츠 두 디너(LET'S DO DINNER)'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렛츠 두 디너'는 전 세계적인 글로벌 아이콘들과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가 제공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글로벌 만찬 행사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렛츠 두 디너'는 '함께 즐기는 식사의 소중함'을 중요시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식사 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A Dinner Worth More'를 테마로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이 한데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를 페어링한 미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맷 데이먼, 마리아 샤라포바, 루다크리스, 숀 에반스 등 글로벌 스타들이 공동 호스트로 나섰다. 국내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고현정은 블랙 홀터넥 드레스에 스텔라 아르투아의 상징 컬러인 레드립을 포인트로 고혹적인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카펫뿐만 아니라 스텔라 아르투아가 마련한 공연, 게임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즐기며, 브랜드 앰버서더인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맷 데이먼, 마리아 샤라포바, 루다크리스, 션 에반스 등 전 세계 스타들과 한자리에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글로벌 스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빛나는 고현정의 카리스마와 강인한 존재감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이번 행사에 초청하게 됐다"며, "스텔라 아르투아와 미식을 매개로 전 세계 사람들이 교류하는 '렛츠 두 디너'처럼,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인 고현정은 두 편의 드라마로 컴백을 알렸다. 먼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수현 캐릭터를 연기하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그의 새로운 얼굴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흥미로운 전개의 중심에 선 고현정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고현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열일 러시를 이어간다. 극 중 그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신선한 이야기를 이끌어갈 고현정의 열연은 벌써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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