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관광재단, 서대전역·복합터미널서 ‘군문화축제’ 홍보

건빵 등 나눠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소개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주말 서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2024계룡군문화축제’를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군문화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전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계룡군문화축제를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소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계룡시와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등을 나눠줬다.

또한 블랙이글 에어쇼, 병영훈련체험, 육·해·공군 V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제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군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K-방산과 대한민국 군(軍)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문화축제는 ‘K-군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로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상군페스티벌 및 KADEX2024와 함께 개최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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