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 리포트] '또다시 캡틴' DB 강상재가 전한 우승을 위한 키워드 '합심, 신뢰, 믿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 캡틴 강상재(29, 200cm, 포워드)가 가장 높은 곳을 위해 필요한 단어를 '합심, 믿음, 신뢰'라 전해 주었다.
또, 강상재는 "오누아쿠 강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리바운드, 골밑 수비가 너무 좋았다. 나는 나오는 볼을 해결하는 작업 시간을 지나쳤다. 지난 시즌을 돌아 봤을 때 오펜스 리바운드 허용이 많았다. 그래서 진 경기가 많았다. 오누아쿠는 우리가 잡지 못하는 리바운드를 잡아내더라.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놀랐다. 믿음이 생기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DB 캡틴 강상재(29, 200cm, 포워드)가 가장 높은 곳을 위해 필요한 단어를 ‘합심, 믿음, 신뢰’라 전해 주었다.
DB는 지난 11월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주로 중부 지방을 돌면서 총 5경기를 가졌고, 치나누 오누아쿠와 국내 선수들 합을 맞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또, 2번 포지션과 관련해 확인 작업이 필요했다.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 오누아쿠와 합을 맞췄고, 이관희를 필두로 박인웅, 이용우, 김영현 등 사용 설명서를 찾았던 시간을 보냈다.
또 해야할 것이 있었다. 디드릭 로슨에서 치나누 오누아쿠로 변화가 생긴 인사이드에 대한 정리였다. 한상민 코치는 성공적이라고 전해주었다. 김종규까지 포함된 인사이드에서 효율적인 동선을 마련해야 했고, 그 중 한 명이 강상재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월요일 전화 통화가 닿은 강상재는 “오누아쿠가 새로 들어왔다. 일본으로 가기 전에 하루 훈련을 했다. 경기 외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경기를 하면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연이어 강상재는 “많이 믿어주는 것 같다. 적극적이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을 넣는다. 고마운 부분이다. 믿음이 생겼던 기간이다. 한 시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좋았다.”며 오누아쿠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이야기했다.
또, 강상재는 “오누아쿠 강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리바운드, 골밑 수비가 너무 좋았다. 나는 나오는 볼을 해결하는 작업 시간을 지나쳤다. 지난 시즌을 돌아 봤을 때 오펜스 리바운드 허용이 많았다. 그래서 진 경기가 많았다. 오누아쿠는 우리가 잡지 못하는 리바운드를 잡아내더라.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놀랐다. 믿음이 생기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강상재는 “미드 레인지 리바운드 빼앗겼을 때 맥이 빠지는 부분이 적었다. 오누아쿠 합류로 골밑이 확실히 단단해졌다. 국내 선수들이 의지하고, 고마워하는 부분인 듯 하다. 슛을 던지는 것이나 투맨 게임때도 확실한 장점과 믿음이 있다. 포스트 업이 듬직하다. 더블 팀 수비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스페이싱이 수월해 질 수 있다. 시즌 때는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너무 이야기가 오누아쿠에게 치우쳤다. 강상재로 돌아가 보았다.
강상재는 “코칭 스텝에서 작년보다 볼을 더 많이 핸들링 하기를 원한다. 또, 스페이싱과 활동량을 가져가길 원한다. 오누아쿠로 인해 활동 범위가 분명히 넓어져야 한다. 오프 더 볼 무브를 더 신경쓸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 강상재는 “컨디션은 80% 정도 되는 것 같다. 비 시즌 소집날부터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시즌 직전까지 더 올릴 수 있다. 100%에 가깝게 시즌을 치르는 선수는 거의 없다. 90%가 되면 베스트다. 비 시즌에 몸을 잘 만들었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이 좋다. 시즌 잘 치를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연이어 강상재는 “우리는 우승 팀 전력이다. 농구적인 것보다 합심이 중요하다고 본다.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패배의 순간도 이겨낼 수 있다. 그래야 원하는 바를 이겨낼 수 있다. 의심없이 한 시즌을 치러야 한다. 그러면 좋은 결과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결과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상재는 “MVP는 타보고 싶다. 우승을 위한 너무 큰 동기 부여다. 지난 시즌에 못했다. 오누아쿠 합을 잘 맞추어 간다면 분명히 가능하다고 본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받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