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道 서전주IC 부근, 24일 오전 양방향 전면 통제

윤난슬 기자 2024. 9.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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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도공)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부근의 양방향을 24일 오전 9·10·11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면 통제가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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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10·11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하기 위해
[전주=뉴시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부근의 양방향을 24일 오전 9·10·11시에 각 15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회도로 안내. (사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부근의 양방향을 24일 오전 9·10·11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신설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횡단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서다.

도공 전북본부는 전면 통제 시간대 광주 방향 이용 차량의 경우 서전주IC로, 대전 방향 이용 차량은 김제IC로 각각 진출해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면 통제가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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