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2국가론에 "유감·위험…평화통일 진행할 것"

조한대 2024. 9.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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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야권 일각에서 남북 '두 국가'론을 거론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위험하고, 해서는 안 될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오늘(23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에 명시된 대로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의한 평화통일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정상 교체 후 한미일 공조 전망과 관련해선 "3국 모두에 안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주는 이익이 막대하기 때문에, 그 경향은 변함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국 정상회의를 다자회의 계기에 할지, 별도로 할지 협의 중"이라면서 "연내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국가안보실장 #평화통일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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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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