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아름다움 제대로 느낀다”…산막이호수길 개통

안영록 2024. 9. 23.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충북 괴산호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22일)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겸한 개통식을 가졌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은 7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착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사계절을 따라 변화하는 충북 괴산호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22일)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서 산막이호수길 준공식을 겸한 개통식을 가졌다.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은 7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착공했다.

괴산호 일원에 조성된 산막이호수길 전경. [사진=괴산군]

아름다운 괴산호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2.3.km)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한 휴게 쉼터 등을 갖췄다.

군은 산막이호수길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의 우수한 자연 여건을 기반으로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이 완성돼 기쁘다”면서 “이 길을 통해 산막이 옛길의 명성을 되찾고,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시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항공 촬영한 괴산호 산막이호수길 전경.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