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경찰청-도청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 대응

윤우용 2024. 9.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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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 충북경찰청이 23일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3개 기관은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허위 합성물 삭제, 차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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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 충북경찰청이 23일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3개 기관은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허위 합성물 삭제, 차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피해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고, 충북경찰청은 학교 전담 경찰관을 통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는 피해자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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