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확보

박상욱 기자 2024. 9.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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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 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 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9억3000원을 투입해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해 축산악취를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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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3000원 투입…주민 불편 해소·환경 개선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제공) 2024.01.30.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 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 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30개 시·군이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9억3000원을 투입해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해 축산악취를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우 시 축산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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