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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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수요조사를 내달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귀포시 관내에 거주하며 외국인의 농업경영 현장 투입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와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 친척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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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수요조사를 내달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귀포시 관내에 거주하며 외국인의 농업경영 현장 투입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와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 친척이 대상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고용하려는 농가는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숙식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금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의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최종 확정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처 2025년 1월 이후 농업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사육 중인 소·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관내 우제류 298농가, 2만여마리에 대해 일제접종을 할 계획이다.
전업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는 농가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자가 접종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50마리 미만)는 공수의사가 포함된 접종반(6개반·12명)이 농가를 방문해 접종한다.
시는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장에 대해 3중 페널티(과태료 부과, 도축장 출하금지, 행정지원 배제) 적용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며, 일제접종 기간 중 대상 개체가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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