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임기 6년 동안 정치적 중립 유지"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이 23일 취임식을 열고 "어떤 길이 국민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기본권 등을 보장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법치주의 등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최선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직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재판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를 위해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주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이며, 헌법연구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며, 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헌법재판제도 개선에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이 23일 취임식을 열고 "어떤 길이 국민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기본권 등을 보장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법치주의 등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최선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직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재판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를 위해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주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이며, 헌법연구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며, 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헌법재판제도 개선에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29년 동안 법관으로서 그래왔듯이, 앞으로의 6년 동안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김 재판관은 이은애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30년 9월20일까지 6년 동안 헌법재판관 업무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장암 이정, 이름도 버렸다…'미스터트롯3' 도전
- "GD보다 잘 벌어"…빅뱅 승리, 살오른 근황
- '송종국 양육비 저격' 박연수, 안타까운 근황…"백만년 만에"
- 클라라, 확 달라진 외모…성형 의혹에 민낯 공개
- 정준하, 촬영중 尹비상계엄 선포에 울먹…"탱크 들어오는 거 아니냐"
- 성현주, 크리스마스에 떠난 아들 그리움 먹먹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남편 성에 안 찬다"…이지혜, 日 가족여행 근황 공개
- 검찰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징역 5년 구형
- 박나래, ♥︎양세형과 열애설에 입 열었다 "루머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