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업대표에 이형용 부사장

팽동현 2024. 9.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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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사장)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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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사장. 티맥스소프트 제공

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사장)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에서 평사원이 사장까지 오른 첫 사례다.

이 신임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 졸업 후 인성정보에서 IT 비즈니스 경력을 시작했다. 티맥스소프트에는 2003년 입사, 2021년 동안 금융사업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같은해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에 선임됐다. 지난해 완수한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차세대 사업, 2022년 신한DS와의 글로벌 금융 솔루션 시장 개척 파트너십 등을 이끈 바 있다.

이 사장은 장기근속하는 동안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소프트웨어(SW) 산업에 관한 깊은 이해와 사업 관련 통찰력 및 지휘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대표로 낙점됐다. 회사의 성장에 대한 신뢰와 헌신 및 리더십이 결실을 맺었다고 티맥스소프트는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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