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매장 진안점,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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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의 판매 농산물 10점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진안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2곳(전주 호성점, 진안점)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납품 전 검사 후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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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의 판매 농산물 10점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 이하인 품목은 겨자채, 상추 등 6점이었으며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품목은 호박잎, 배추, 오이 등 4점이었다.
현재 진안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2곳(전주 호성점, 진안점)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납품 전 검사 후 출하되고 있다.
진안군은 홍삼축제(10월 3~6일)에서 판매될 인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허용기준 이하 또는 불검출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연간 800여점의 로컬푸드 생산·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며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 차단과 안전한 농특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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