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 “인사하면 범죄가 줄어요”…‘줄줄이 운동’ 전개

한준성 2024. 9. 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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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23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있는 안심식당을 찾아 '줄줄이 운동' 홍보를 위한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줄줄이 운동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는 다른 시책과 달리, 모든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나 하나의 작은 친절이 지역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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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23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있는 안심식당을 찾아 ‘줄줄이 운동’ 홍보를 위한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어요! 범죄가 어요!)은 작은 인사가 이웃 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범인의 범죄 동기를 감소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제천경찰 시책 중 하나다.

제천경찰서가 23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있는 식당을 찾아 ‘줄줄이 운동’ 홍보를 위한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 [사진=제천경찰서]

제천서는 지역의 범죄가 특정 지역에 밀집되지 않고, 시내 전역에서 고루 발생하는 특성에 착안, 모든 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줄줄이 운동’을 기획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줄줄이 운동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는 다른 시책과 달리, 모든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나 하나의 작은 친절이 지역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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