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부패 제로, 청렴 북구’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창재 2024. 9. 23.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3회)에서 2024년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렴 '부패제로단' 회의 최종 회의 가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3회)에서 2024년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23일 부패제로단 최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북구청]

'대구 북구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청렴 업고 튀어’ 등의 북구 만의 개성 있는 청렴 콘텐츠를 다수 발굴했고 ‘행정복지센터 방문 ! 청탁금지법 돌발 퀴즈’실시로 그동안 본청 직원 위주로 진행됐던 청렴 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도 했다.

또 부패제로단 회의에서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로 도출된 '관행적, 부패행위 근절 모의훈련'에 공직유관단체 포함 직원 200명을 참여케 함으로써 공공기관 내 잔존 하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면서 투명하게 행정업무를 이끌어 간다면, 더 행복한 북구는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며 소통하는 청렴 리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