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화순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가져

화순(전남)=나요안 기자 2024. 9. 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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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최근 지역 청년 30여명과 함께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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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란 주제로…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안 마련할 터
구복규 화순군가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 토크 콘서트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최근 지역 청년 30여명과 함께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하며, 화순의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청년 협의체, 청년 공동체, 청년 농업인 등 화순군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 모여 일자리·복지·주거 등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 및 경제적 자립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판매 지원 △도서 문화 산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면 단위 주거 지원 △체류·문화 연계 관광 산업 활성화 △만연산 등산로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시기 조정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답변하며 상호 소통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온 의견과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계획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구 군수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다양하고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꽃을 찾아온 나비, 꿀을 찾아온 벌이 되려는 화순군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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