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캐나다 알버타 공식 방문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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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해 현지 전지훈련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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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해 현지 전지훈련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썰매 종목 경기장과 실내 빙상장, 체조센터 등으로 구성된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둘러보았다.
한편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파라아이스하키팀 친선경기에서 “강원도 파라아이스하키팀인 베어스는 국가대표가 많이 배출되는 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도와 알버타 스포츠팀의 교류, 청소년 체육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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