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서"…무인 점포 11곳 턴 일당 4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무인 점포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 1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망치와 드라이버로 무인계산기(키오스크) 12대를 부수고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무인 점포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20대 3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7~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 1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망치와 드라이버로 무인계산기(키오스크) 12대를 부수고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일당은 현장 답사와 망보기, 렌터카 운전 등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피해 점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9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범인 일당을 긴급체포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