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엘, 엔켐 이어 플루토스와 맞손…'꿈의 배터리' 전고체 시장 선점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고체 배터리 및 전해질 개발 전문기업 티디엘(TDL)이 차세대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디엘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 기업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엔켐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보유 현금 198억원을 들여 티디엘 지분 54.56%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고체 배터리 및 전해질 개발 전문기업 티디엘(TDL)이 차세대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에 인수된 티디엘은 최근 신기술금융사인 플루토스로부터 조합을 통한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루토스는 테라배터리솔루션투자1호조합을 통해 동반 출자해 티디엘 지분 33.75%를 확보했다. 플루토스의 이번 투자는 티디엘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이를 통해 티디엘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티디엘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 기업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디엘은 'DUMU-6070150'이라는 양산형 전고체 배터리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 제품은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티디엘의 연간 공장 생산 규모는 80MWh에 달한다.
또한 티디엘은 국내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 관련 제품에 대해 조달청 품목 등록 및 직접 생산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티디엘은 이러한 기술력과 생산화 능력을 기반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며 상장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티디엘 관계자는 "플루토스의 투자로 자본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상장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디엘은 지난 2019년에 산업은행, KB증권, 포스코, 유니드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대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플루토스의 지분 투자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엔켐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보유 현금 198억원을 들여 티디엘 지분 54.56%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현재 엔켐은 티디엘 지분 35.0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과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바꾼 차세대 2차전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대형 연기금 중 한 곳인 콜로라도 공직자 퇴직 협회(PERA)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인 퀀텀스케이브 지분 인수에 나서며 주목받기도 했다.
#전고체 #전해질 #엔켐 #티디엘 #플루토스 #차세대2차전지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세 조카와 바람난 남편' 사연자 결국 이혼했다
- "이준석 하버드 학력 위조" 전한길 또 음모론..."졸업장 공개 왜 못하냐"
- 이혼 후 돈 없다던 日 유명 배우 딸, 편의점서 2800원짜리 샌드위치 훔치다 체포
- 11만 인플루언서 반포대교 추락 전말 "프로포폴 100병 발견"
- 샤워실서 극단적 선택한 청주여자교도소 30대 재소자… 나흘 만에 사망
- 새벽 안성 아파트 앞 인도변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 박재현 전처, 무속인 된 근황 공개…"이혼과 동시에 신내림"
- 배연정 "췌장 13㎝ 절제…남편이 4년간 업고 다녀"
- '58세 초혼'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첫 공개 "따님인 줄"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