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통시장 금융 범죄 선제적 예방…"장금이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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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선제적 민생 침해 금융 범죄 예방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끈다.
중기부와 금감원이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은행은 결연식에 이어 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5명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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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선제적 민생 침해 금융 범죄 예방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끈다.
광주은행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남광주시장 상인회관에서 '장금이 결연·금융보완관 위촉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와 금감원이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조합한 합성어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8월 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결연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결연이다.
광주은행은 결연식에 이어 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5명을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소정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 침해 금융 범죄 피해 예방·홍보활동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소상공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장금이 결연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남광주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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