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유니세프 韓 친선대사…"어린이들의 행복, 지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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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필릭스는 지난 21일, JYP 사옥에서 열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필릭스는 나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진심 어린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고 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은 "필릭스는 지구촌 어린이의 성장과 번영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필릭스의 그간 행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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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필릭스는 지난 21일, JYP 사옥에서 열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했다. "모든 어린이들의 순수한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며 활동 결심 사유를 밝혔다.
이어 필릭스는 "팬 분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에 힘입어 저도 모든 힘을 다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필릭스는 나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진심 어린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고 했다.
필릭스에게는 "앞으로 펼쳐갈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니세프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공헌을 펼치는 각 분야의 인사들을 친선대사로 임명해왔다. 설립 30주년을 맞아, 필릭스를 새로운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은 "필릭스는 지구촌 어린이의 성장과 번영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필릭스의 그간 행보를 설명했다.
앞서 필릭스는 어린이의 영양 및 식수 위생 개선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라오스 현장에 방문해 지구촌 어린이의 성장과 번영을 적극 지원해왔다.
한편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유엔의 산하기구다. 유엔아동권리협약상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된 유일한 기관이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친다.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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