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 대구 서구, 도서관 6곳 문화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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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지역 구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원도서관은 27일 인근 동아리 공원에서 '북아리 음악 산책 행사'를 진행해 클래식 음악으로 독서의 달을 표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모두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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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지역 구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6곳은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57개의 프로그램(공연 6개, 강연 5개, 체험 20개, 전시 10개, 기타 행사 16개)을 준비했다.
비원도서관은 27일 인근 동아리 공원에서 '북아리 음악 산책 행사'를 진행해 클래식 음악으로 독서의 달을 표현한다.
서구어린이도서관은 28일 그림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입체 낭독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참여자가 직접 낭독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구 영어도서관은 29일 세계 최초 현대미술관인 뉴욕현대미술관 속 유명한 명화를 감상하며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열어보는 도슨트 특강을 선보인다.
앞서 원고개도서관은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 환경 동화 아동극'을 열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산도서관과 New평리도서관은 책과 관련한 마술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모두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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