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취임 두 달 한동훈, 윤 대통령 독대요청 '리더십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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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취임 두 달을 맞이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한 대표는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상태다.
독대가 성사되면 여야의정 협의체, 당정관계 등 현안을 논의하며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만들 수 있지만, 성사되지 않을 경우 리더십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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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취임 두 달을 맞이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한 대표는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상태다. 독대가 성사되면 여야의정 협의체, 당정관계 등 현안을 논의하며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만들 수 있지만, 성사되지 않을 경우 리더십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독대가 성사될 경우 논의될 부분을 묻는 질문에 "특정 안건 정해서 가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안이 워낙 많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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