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반다비체육센터, 10월2일 개관…장애인·비장애인 공동이용

신정철 기자 2024. 9.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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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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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74억 투입,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 건립
수영장,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 마련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사진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전경.(사진=거제시 제공).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년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거제시의 체육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의 장으로 우리 반다비체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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