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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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 기반 기술들을 체험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21일 호서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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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 기반 기술들을 체험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21일 호서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산 관내 초중고 136명 학생이 참가했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공통부 4개 종목의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올해 창의 한마당은 호서대, 순천향대, 선문대가 함께 대회 종목을 개발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들이 개발해 창의 한마당에서 선보인 종목은 초등부 불멸의 함대 "로블록스 거북선 해상전투 게임", 중학부 "이순신에게 보내는 미래의 선물 AI융합로봇 창의 제작", 고등부 "아두이노 거북선 파워 레이싱", 공통부 "이순신, 창의적 항해 With FLL" 이다. 앞서 각 대학들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 캠프 18회와 교사 연수 4회를 함께 운영,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종목 역량을 키우는 배움 기회도 선사했다. 창의 한마당에서는 관내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지원단과 각 대학별 협력 업체에서 11개 부스 등으로 구성한 "온 가족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순위 없이 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총 12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과 메달을 시상했다. 대학들도 참가 학생들에게 각종 상품과 전국 대회 출전권 등의 특전을 제공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이 미래교육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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