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달빛 아래 '상대포·구림마을' 누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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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오는 27~29일 군서면 상대포 역사공원과 구림마을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를 개최한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네 가지 색(四色) 공연으로 '우리'를 사색(思索)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관광객이 영암에 머무르는 야간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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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빛생태도시 영암'이 가진 천혜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 역사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밤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상대포 & 구림마을 야간관광과 달빛 풍류 콘서트 △달빛 야행 △달빛 뮤지컬 갈라쇼 △달빛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는 맑고 독특한 음색의 박경하·박강수, 뮤지컬배우 차지연,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혜원(HYNN) 등이 출연해 월출산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관객과 교감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네 가지 색(四色) 공연으로 '우리'를 사색(思索)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관광객이 영암에 머무르는 야간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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