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그책’ 출간 돕는다…교보문고 `바로펀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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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는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익명의 다수로부터 소액 자금을 투자받는 방식) 서비스 '바로펀딩'을 공식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바로펀딩'은 출판과 상품 출시 초기 단계에서 다수의 후원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16종의 도서와 상품이 바로펀딩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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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보문고는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익명의 다수로부터 소액 자금을 투자받는 방식) 서비스 ‘바로펀딩’을 공식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바로펀딩’은 출판과 상품 출시 초기 단계에서 다수의 후원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개개인이 취향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 투자하려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서비스”라며 “독자와 고객이 책과 상품의 출간·출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16종의 도서와 상품이 바로펀딩에서 제공된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여행 유튜버 유랑쓰의 첫 단행본과 크루즈 선상에서 진행되는 북토크 티켓 △유튜버 동기부여학과가 편역한 국내 최초 완역본 록펠러의 편지 △조기 완판한 미온전의 가을 산‘책’가방 △문구 대표 브랜드 비온뒤의 온더테이블 다이어리 커버 등이 포함돼 있다.
교보문고는 바로펀딩 론칭 기념 이벤트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유한태 교보문고 이커머스 영업팀장은 “교보문고는 고객의 문화적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책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출판사와 입점사들이 고객과 소통하고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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