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롤드컵’ 주제가, 린킨 파크가 부른다
세계적인 록그룹 린킨 파크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주제곡을 부른다.
팬들은 25일 자정(한국 시간) 유튜브를 통해 ‘2024 롤드컵’ 주제곡인 ‘Heavy Is The Crown’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린킨 파크는 1996년 결성된 이후 총 1억장 이상을 음반 판매와 2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록그룹이다.
‘Heavy Is The Crown’은 7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 린킨 파크의 1위 싱글 ‘The Emptiness Machine’뒤를 잇는 곡이다. ‘The Emptiness Machine’은 차트 정상에 오르며 8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로써, 린킨 파크는 이매진 드래곤스, 릴 나스 엑스, 제드, 뉴진스 등 역대 롤드컵 주제곡을 공연한 슈퍼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롤드컵 주제곡은 각종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도합 100억 번을 넘는 재생 횟수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2023년 주제곡 ‘GODS’는 롤드컵 주제곡 사상 최대인 약 2억 7000만 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LoL 유튜브 채널에서만 약 1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린킨 파크의 마이크 시노다는 “린킨 파크의 새로운 시대를 확실하게 대표할 만하며 린킨 파크 특유의 사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음악 총괄 마리아 이건은 “‘Heavy Is The Crown’의 가사는 올해 롤드컵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낸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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