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구속영장
서승택 2024. 9. 23. 13:07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아내에게 사제 수갑을 채우고 감금한 전직 경찰관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감금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직 경찰관인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아내 B씨를 직접 구입한 사제 수갑과 넥타이로 손과 발을 묶은 뒤 방 안에 1시간가량 가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수년 전 퇴직했으며, 과거에도 가정 폭력으로 형사 입건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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