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고 배회' 30대 현행범 체포···만취해 횡설수설
울산=장지승 기자 2024. 9.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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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30대가 입건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은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거주지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해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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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마약 간이 검사 음성
[서울경제]
팬티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30대가 입건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25분께 울산시 중구 한 거리에서 팬티만 입고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관은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간이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A씨가 거주지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해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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