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제15회 복조리찰메쌀배 바둑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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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2일 울산 북구에 있는 호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브랜드쌀인 '복조리찰메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15회 복조리찰메쌀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성락 조합장은 "쌀을 타이틀로 한 바둑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 대회에서 농소농협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복조리 찰메쌀'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며 "바둑 저변 확대를 비롯해 지역쌀 소비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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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선수 500여명 출전해 열띤 경쟁 벌여
대회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진행하기도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2일 울산 북구에 있는 호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브랜드쌀인 ‘복조리찰메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15회 복조리찰메쌀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조명철 울산초등바둑연합회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500여명과 학부모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농소농협 복조리찰메쌀배 바둑대회는 2006년부터 열리는데, 지역 바둑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는 참가대상을 북구 주민에서 울산시민으로 확대했고, 2009년에는 중·고등부를 신설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2013년엔 방과후 바둑수업을 받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샛별부를 신설해 바둑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15회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일시 중단했다 다시 열려 참가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날 대회에서 농소농협은 ‘아침밥을 먹어야 성적이 쑥숙 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쌀을 타이틀로 한 바둑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 대회에서 농소농협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복조리 찰메쌀’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며 “바둑 저변 확대를 비롯해 지역쌀 소비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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