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딥페이크 피의자 74명 특정…10대 69%

문승욱 2024. 9.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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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4명을 특정해 수사 중입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와 관련해 "126건을 수사 중이고 현재 74명의 피의자를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정된 피의자 중 10대가 51명인 69%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1명, 30대가 2명이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말부터 허위 영상 집중 대응 TF를 구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텔레그램 #딥페이크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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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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