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실바 분노 폭발 "축구를 하러 온 건 한 팀 뿐…심판 때문에 자리 이탈→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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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30)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실바는 "축구를 하러 온 팀은 단 한 팀뿐이었다. 다른 한 팀은 불행히도 심판이 허용한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무승부를 거두었고, 경기의 마지막 순간을 고려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결과였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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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베르나르두 실바(30)가 분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실바는 "축구를 하러 온 팀은 단 한 팀뿐이었다. 다른 한 팀은 불행히도 심판이 허용한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경기를 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무승부를 거두었고, 경기의 마지막 순간을 고려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결과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3점을 원했기 때문에 기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경기를 하러 온 방식과 경기에 임한 방식에 만족한다. 우리가 항상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모든 것은 킥오프부터 시작됐다. 첫 번째 행동에서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깨달았다(카이 하베르츠가 로드리에게 한 차징 파울). 10분 동안 두 번이나 로드리를 그라운드에서 (거친 파울로) 내보낸 후 선수가 부상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또 심판이 우리 주장(카일 워커)을 불러서 그가 자신의 포지션에서 이탈하게 하는 결과를 만든 뒤 우리는 골을 허용했다. 또 두 번째 실점은 이미 심판이 우리 골키퍼에게 키퍼 블로킹하도록 내버려 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바는 "그런 다음 심판은 시간을 낭비하도록 하는 일련의 사건을 허용했다. 내가 가장 걱정되는 건 매 시즌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와 회의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통제하고 막을 거라고 말하지만, 결국에는 아무 가치도 없다. 그들은 많은 말을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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