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인 포르징기스, 이르면 11월 말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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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그가 11월 말에 돌아온다면 시즌 첫 18경기가 지난 시점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으며, 12월 말이 되면 30경기 전후가 될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57경기에서 경기당 29.6분을 소화하며 20.1점(.516 .375 .858) 7.2리바운드 2어시스트 1.9블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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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9kg)가 마지막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1라운드 막판에 다친 그는 이후 남은 일정을 거의 치르지 못했다. 파이널에 돌아와 팀의 시리즈 리드에 기여했으나, 이후 다시 전력에서 제외됐다.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지난 8월 중순에 『Sports Illustrated』의 바비 크리비츠키 기자는 그가 12월 이전에 뛰기 어려울 것이라 관측한 바 있다. 종아리를 다친 만큼, 회복 후 운동 시작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파이널을 뛴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그나마 이르면 11월 말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늦어질 시에는 12월 말에야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핵심 전력이 건재하고 기존 구성을 잘 유지한 만큼, 돌아오더라도 손발을 맞추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몸상태를 좀 더 끌어올리고 온전하게 주전으로 나서고자 한다면 1월은 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만약, 그가 11월 말에 돌아온다면 시즌 첫 18경기가 지난 시점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으며, 12월 말이 되면 30경기 전후가 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가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매경기 출장하긴 어려울 수 있다. 구단 차원에서 면밀하게 관리할 것이 유력하며, 시즌 막판이나 플레이오프를 겨냥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일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57경기에서 경기당 29.6분을 소화하며 20.1점(.516 .375 .858) 7.2리바운드 2어시스트 1.9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에 워싱턴 위저즈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거래 이후 보스턴과 연장계약(2년 6,000만 달러)을 맺었으며, 다년간 보스턴에서 뛸 채비를 마친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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