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 입성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134%↑

이라진 2024. 9. 23.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134.14%(9390원) 오른 1만6390원에 거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28분 1만6390원에 거래 중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 대비 134.14% 오른 1만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134.14%(9390원) 오른 1만63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만8370원, 최저가는 1만3070원이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5700원을 상회했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965.03대 1을 기록했으며 약 5조16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아이언디바이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34%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