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키 “AI 보컬, 신기...저작권 법안 발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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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AI 음악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키의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신보 타이틀곡 '플레저 숍' 뮤직비디오는 SF 스타일로 위트 있게 그려낸 기계화된 근미래, AI를 형상화한 시각 효과로 다양하게 표현한 기쁨의 감정 등 재치 가득한 포인트들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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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키의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은 키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진행은 키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래퍼 한해가 맡으면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신보 타이틀곡 ‘플레저 숍’ 뮤직비디오는 SF 스타일로 위트 있게 그려낸 기계화된 근미래, AI를 형상화한 시각 효과로 다양하게 표현한 기쁨의 감정 등 재치 가득한 포인트들로 완성됐다. AI 형상화된 키도 눈길을 끈다.
현 사회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AI 형상화가 진행되며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딥페이크, 저작권 등이 주요 쟁점이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해당 아티스트가 직접 부르지 않은, AI 아티스트가 부른 영상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에 키는 “내가 부르지 않은 타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내 AI 목소리를 들은 적 있다. 너무 신기해하면서 들었다”면서도 “목소리에 대한 저작권 법안 발의돼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을 포함해 ‘오버띵크(Overthink)’, ‘골든(Golden)’, ‘아이 노우(I Know)’,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영어곡)’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플레저 숍’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 곡 ‘플레저 숍’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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