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배관으로 바이오가스 공급…공급 확대에 민관 협력 강화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9.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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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함께 바이오가스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사업자 등이 참석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공급인증제도 등 바이오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 공급인증제도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배관망으로 공급하고 인증서를 발급해 '바이오가스 간접 사용' 인정을 인증하고, 생산·소비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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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장관(환경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함께 바이오가스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사업자 등이 참석해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공급인증제도 등 바이오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 공급인증제도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배관망으로 공급하고 인증서를 발급해 '바이오가스 간접 사용' 인정을 인증하고, 생산·소비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일 개정·시행된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의 바이오가스 직공급 가능 물량은 월 1만㎥에서 30만㎥로 늘어났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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